[공간과 장소] 0과 1의 공간감, 그리고 '나'
유니버스(Universe)를 넘어선 메타버스(Metaverse). 나는 메타버스에 한동안 (어쩌면 여전히) 매료되어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내 무의식을 잠식한 이 '메타버스'라는 놈이 내 꿈에 난입해 들려준 이야기를, 잊기 전에 글로 남기려고 한다. 1부 메타버스 내가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접한 건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브이알에서 인턴을 하던 무렵이었다. 사수이자 회사 공동 창업자였던 K님은 항상 출근길에 나를 태우고 회사로 향하셨다. 잠이 덜 깬 터인지라 대부분 시덥지 않은 이야기나 정적이 흐르던 이 시간에 어쩐 일인지 K님은 가상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라디오 녹음 파일을 틀으셨다. 연설자는 한창 가상현실 논의로 뜨거웠던 2003년, 세컨드라이프를 창업했던 philip rosedale이었다. "..
커버스토리
2017. 9. 9. 16:1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죄많은소녀
- 공일오비3호
- 총여학생회
- 공일오비
- 공일오비10호
- 페미니즘
- 신촌
- 공일오비11호
- 공일오비4호
- 연희관공일오비
- 공일오비6호
- 공일오비13호
- 공일오비8호
- 몸
- 10호특집
- 책방
- 코비컴퍼니
- 퀴어
- 여행
- 공일오비9호
- 공일오비7호
- 연세대학교
- 영화비평
- 공일오비12호
- 홈리스
- 도시
- 너 화장 외(않)헤?
- 연희관015B
- 사회과학교지
- 윤희에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