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평] 영화, 왜 보고 왜 써?
확실히 ‘영화 이야기’는 만병통치약 같은 느낌이 든다. 영화만 잘 골라도 글 한 편은 나와서다. 유명한 영화면 본 사람이 많아서 좋고, 마이너한 영화면 그만큼 새로운 맛이 있다. 어지간하면 ‘평타’는 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잡지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이나 비평을 싣는다. 그런데 영화에 대해 글을 쓸 이유가 정말 그것뿐일까?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셋이 모여 각자의 영화 취향부터 ‘좋은' 영화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 그리고 영화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 (가나다 순) 단단 이런 자리에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보지 못한 영화들이 너무 많아 민망하다. 그러나 스트레스 받으면 근처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를 검색하고, 상영관이 적은 영화나 영화제를 위해 발품 파..
문화 비평
2017. 9. 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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