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책방이 하고 싶은 두 쫄보의 신촌 책방 취재탐방기(2) - 미스터리유니온
이대 유수연 대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신촌기차역 근처 골목길에 숨어있는 ‘미스터리유니온’이었다. 미스터리유니온은 중국어로 뒤덮인 대로변의 화장품 가게들을 지나 뒤쪽 골목으로 빠지면 아기자기한 가게들 사이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온화한 인상의 유수영 대표가 맞아주었다. 서너 평 정도로 보이는 작은 공간이었지만 양옆 서가에 천장까지 책이 빼곡하게 꽂혀있었다. 원목 소재의 서가들과 노란빛의 조명 덕분에 조그마하지만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Q. ‘미스터리유니온’ 무슨 뜻인가요? 말 그대로 추리소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추리소설이 보통 서점에서 구석에, 베스트셀러만 있거나 그렇잖아요. 실물을 눈앞에 두고 보기쉽지 않죠. 한꺼번에 모아놓으면 추리소설 파워도 생기고 매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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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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