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자학하지 말고 자위하세요: 여성의 자위에 대하여
1. 자위에는 국경도 성별도 없다 미국에서 3월은 자위의 달이다. 듣도 보도 못해 황당하다면, 그 자위가 맞다. 미국인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스트레스받을 때, 심심할 때, 한동안 섹스를 못 했을 때, 태어나서 섹스해본 적이 없을 때, 집이 비었을 때 혹은 아무 때나 하는 그것 말이다. 그런데 자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성별 또한 없다. 이 말은 즉 여자들도 자위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자의 자위는 다소 자극적이고 미스터리한 소재로 느껴진다. 심지어 여자인 나한테까지 말이다. 미디어 속 남자의 자위는 섹시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그냥 그들의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쾌락으로 비춰질 뿐이다. 하지만 여성의 자위는 판타지로 점철되어있다. 꽃잎이 뿌려진 욕조에서 야한 코스튬을 입고 반쯤 풀린 눈과 벌어진 입술 사..
페미니즘
2017. 1. 21. 21:5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공일오비12호
- 도시
- 10호특집
- 공일오비11호
- 공일오비9호
- 공일오비
- 책방
- 너 화장 외(않)헤?
- 윤희에게
- 여행
- 연희관015B
- 죄많은소녀
- 사회과학교지
- 공일오비10호
- 홈리스
- 연세대학교
- 공일오비13호
- 몸
- 코비컴퍼니
- 공일오비6호
- 영화비평
- 페미니즘
- 연희관공일오비
- 공일오비4호
- 공일오비8호
- 퀴어
- 신촌
- 공일오비3호
- 총여학생회
- 공일오비7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