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의 환상] 페미니스트에게 다른 야망을
0. 들어가며 지금, 페미니즘은 뜨거운 감자다. 자신을 ‘페미니즘 지지자’로, 혹은 ‘페미니스트’로 명명하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나와 다수의 내 지인들 역시 그중 하나다. 그리고 이처럼 페미니스트로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페미니즘 실천’은 흔한 고민거리가 된다. “페미니스트라면 -해야 한다.”, “페미니스트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같은 것들 말이다. 페미니즘이 끼어든 후의 삶은 어쩌면 당연히, 페미니즘을 알지 못하던 때와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운동이라도 자연스럽게 그로써 변화된 삶의 모습, 행동으로 나타나는 무언가를 요구하곤 한다. 그리고 현재의 한국 페미니즘에서 페미니스트로서의 to do 리스트가 등장하고 가장 많은 논쟁점이 탄생하는 것도 바로 이 부분,..
페미니즘
2019. 3.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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