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덕후가 되고 싶어요
0. 워너비 덕후들의 범람 정말이지 덕후가 넘쳐난다. SNS에서 유명 연예인이 컴백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입덕 주의’(또는 ‘휴덕들을 소환 시킨다’)라는 코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달고 있는 포스트를 어렵지 않게 접한다. 포털 메인에 ‘덕후 용어’를 친절히 풀어주는 기사마저 버젓이 등장하고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다. 어쨌거나 덕후와 그들의 흔적은 조금씩 양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그 존재를 인정받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돌고 돌다 너무 당연해져 신경도 안 쓸 때 쯤 법석을 떨곤 하는 지상파 tv에서만 다뤄주게 되면 예상 제목으로는 ‘덕후’를 아십니까? 라던지(..) 덕질은 숨은 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게 될 것이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덕후라고 정의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거주하고..
문화
2017. 1.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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