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공존의 실험-샤를리 에브도 사건이 남긴 것들
‘샤를리 에브도’ 사건일지 2015년 1월 7일,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무장 괴한들이 만평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편집국에 쳐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테러로 편집장을 포함해 열 명의 언론인과 두 명의 경찰이 목숨을 잃었다. 사건의 발단은 2012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으로 비종교적이며 좌파적인 성향의 샤를리 에브도에서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알몸으로 “내 엉덩이도 좋아?”라고 말하는 만평을 실었던 것이다. 사실 무함마드를 소재로 한 만평이 그 때가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수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당시에도 이슬람권 국가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고, 프랑스 관련 시설이 문을 닫는 등 큰 논란이 불거졌던 터였다. 테러의 파장은 컸다. 프랑스 ..
정치사회
2017. 2.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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