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10호 여는 글 및 목차
그만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편집장으로 한 학기를 더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도 코앞인데 내 앞길 준비나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더 못하겠다고 말할 준비를 하고 갔는데, 글쎄 사람들이 너무 좋은 거 있죠. 그렇게 마지막 한 학기까지 공일오비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부담을 조금 줄여볼 요량으로 이번 호에는 제 글을 따로 쓰지 않았는데, 총괄과 진행, 10호 특집을 맡으면서 사실상 이전 학기와 노동량은 비슷해졌습니다. 하하. 이번 호는 기존에 있던 편집위원들과 새로 들어온 편집위원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던 호였습니다. 기존 편집위원들은 자기 색이 뚜렷한 친구들이 많아 9호에서 선보였던 개성을 10호에서도 이어나갔습니다. 뀨뀨는 퀴어라는 키워드를 계속 가져오되 이번 호에서는 ‘난민’과 함께 엮어내었습니다..
여는 글 및 목차
2019. 3. 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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